디지털 세포이미징은 또한 세포이미징의 자동화시대를 열었습니다. 자동 세포이미징 시스템을 사용하면 다수의 고화질 세포영상을 빠르고 정황하게 획득할 수 있고, 배양세포군의 다양한 형태적 특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어, 개별 세포의 High-Content 정량분석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.

‘세포카운팅’이란 연구와 배양 프로세스의 일관성과 세포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수행되는 절차입니다. 특히, 줄기세포나 면역세포 기반의 세포치료제 개발 시 정량기준 확립이 필수적이며, 최근 미국 FDA를 중심으로 세포카운팅 규격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
생체조직을 박편화하지 않고 그 원형에 대한 3차원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조직투명화 과정이 꼭 필요하며, 투명화조직에 항체를 표지하여 세포단위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.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과 최적화된 투명화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누구나 단시간 내에 간편히 조직투명화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.